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였습니다.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로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고 특히나 독학인 경우에는 더 어렵죠.
직장을 다니면서 경제 공부를 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이유가 가장 컸고
아이패드의 가장 큰 단점은 딴짓을 할
가능성이 너무 크다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경제 공부를 한다고 하면
책도 많이 읽어야 하고, 뉴스도 챙겨봐야 하고,
기업 분석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먹고 시작하면
며칠 가지 못하고 금방 지치더라구요.
순서를 정하는 것도 어렵고
요일별로 맞춰서 공부하는것도 유지하기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욕심을 조금 내려놓았습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하는 것보다
퇴근 후 30분이라도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니 오히려 부담도 줄었고,
공부도 훨씬 오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했던 부분은 메모를 해두고
주말시간을 활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퇴근 후 30분 정도를 어떻게
활용해서 경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부담 없이 시작하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생각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많습니다.
특히 저처럼 게으른 친구에게는
자주 있는 일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은 꼭 두 시간 공부해야지.“라는
목표는 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목표를 세우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부터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30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뉴스 하나만 읽어도 괜찮고,
경제 용어 하나만 이해해도 괜찮고,
기업 하나만 찾아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조금만 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하루 이틀이 아니라 일주일,
한 달이 지나니 생각보다 쌓이는 것이 많았습니다.
경제 공부도 결국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보고 읽고 시작을 해야해요!
그리고 이 방법에는 아래 사진처럼
타이머를 세팅 해두는게 생각보다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궁금한 것부터 찾아보기
예전에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고,
기업도 처음부터 순서대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그 방법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날 궁금했던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예를 들어 경제 뉴스를 읽다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처음 보거나 자주 언급되는 기업이 나오면
어떤 회사인지 찾아보고,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꼭 간단하게라도
메모해 뒀다가
ChatGPT나 제미나이에게 질문합니다.
또 관련 기업이 궁금하면 조금 더 찾아보고,
메모장에 간단하게 정리해 두기도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하나의 질문에서
또 다른 질문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다른 기업이나
산업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억지로 공부하는 느낌보다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이라 부담도 적고, 경제 공부가 조금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경제 공부는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면,
지금은 ‘오늘은 또 어떤 걸 알게 될까?’
‘꽤 재밌구나?” 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하려 하지 않기
경제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모든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어쩌면 너무 몰라서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지금은 들더라구요.
뉴스를 읽다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끝까지 찾아보고, 기업 하나를 공부할 때도
사업 구조를 전부 이해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보면 되고,
새로운 기업도 한 번에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보다 보면 예전에 어렵게 느껴졌던 용어나
기업들이 어느 순간 익숙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경제 공부도 영어 공부와 조금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뉴스를 봐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계속 보다 보니 자주 보이던 용어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오르면
기분이 좋고, 안도감이 들다가
떨어지면 그저 불안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왜 주가가 움직였는지 먼저 찾아보려고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증권사 앱나 경제 앱에 들어가서
뉴스라도 찾아보고 차트라도 보게 됐거든요!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서 예전보다
경제 뉴스를 보는 재미도 생기고, 기업을 바라보는
기준도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공부를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공부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실력이
늘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뉴스 하나를 읽고,
궁금한 기업 하나를 찾아보고,
새로운 용어 하나를 이해하는 것.
이런 작은 습관들이 쌓이다 보니 예전보다
경제 뉴스도 조금씩 이해되고, 기업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망설이고 계셨다면,
처음부터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하루 30분 정도만 투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생각보다 성취감도 크고, 예전보다 경제 뉴스를
보는 눈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아직 부족한 주린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은 계속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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