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사용한지 8년이 넘었는데
처음에는 어떤 작업을 할지 몰라 이것저것
끄적이는 정도로만 사용 했던 것 같습니다.
키보드도 연결하지 않고 펜슬로 필기나 가벼운 그림정도.
그럼에도 2차례 정도 모델을 바꾸며 꾸준히 사용하다보니
저만의 루틴이 생기고 아이패드가 없는 일상은
상상이 잘 안되는 경지에(?) 이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글 작성은
당연히 PC로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강의도 듣고 자료도 수집하고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해야 하다보니
노트북으로 시작 하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많은 블로거들도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해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저 역시 처음에는 아이패드를 활용 해
블로그 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모델을 사용해
대부분의 블로그 관련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작업을 아이패드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글 초안 작성부터 수정, 이미지 삽입까지
생각보다 많은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블로그 작업에 중요한 키워드 서치나, 주제 자료 수집 등
대부분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특히 애플 생태계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펜슬이 자연스럽게
연동되는 점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 11과 매직키보드를 이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블로그 작업 환경
-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4)
- 매직키보드케이스
- 애플펜슬 프로
- 아이폰 15프로
- 애플 메모앱
- 사파리 브라우저
블로그 초안은 애플 메모앱으로
처음에는 노트북으로 작업을 시작 해
티스토리 편집기에 바로 글을 작성해보기도 하고
윈도우 스티커 메모에 따로 작성 해 수정 했었습니다.
하지만 글이 길어질수록 저장 문제도 신경 쓰였고
작성 중 실수로 화면을 닫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실제로 전체 내용이 지워진 뒤
복원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어요.
(심지어는 티스토리에 작성 했던 것도 날아 간 적이 ㅠㅠ)
그래서 여러 방법을 사용해보다가
지금은 애플 기본 메모앱에서 먼저 초안을 작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연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외출 중에 아이폰으로 생각나는 내용이나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적어두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패드에서 이어서 작성을 하고 있어요.
또한 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캡쳐한 이미지들은
에어드랍으로 공유까지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0*
애플 생태계가 아니더라도 PC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작업이고
메모장 대신에는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개인 메모장처럼 사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엄청난 장점이라고 못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폰과 아이패드 메모장 연동은
어느 한쪽에서 기록을 하면 거의 바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을 막고 각 기기의 온오프 상관 없이
바로바로 확인을 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애플펜슬을 가지고 계신다면 같이 활용 해 보기 좋아요!
키보드가 없을 경우 마우스처럼 활용 할 수 있고,
글감이 떠오를때 간단한 메모를
손으로 직접 적어두는 경우도 있었고,
블로그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도 자유롭게 작성하기 좋아요.
또한 이미지를 수정하거나 이미지에 글씨를 넣거나 하는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매직키보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는 거의 필수?!
아이패드나 태블릿을 사용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휴대폰처럼 화면에 직접 타이핑 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고
블로그 글처럼 장문의 글은 거의 불가하다고 생각해야합니다.
현재 저는 매직키보드와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K380모델은 휴대성을 고려 해 구매 했었고
독거미 기계식 블루투스의 경우에는 집에서 거치대 사용 시
타건감과 안정감을 챙기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작업 할 때에는 애플펜슬 활용도
더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매직키보드를 구매 해 휴대성도 챙기면서
트랙패드까지 활용하니 블로그 작업에 보다 최적화된
느낌이 들어 굉장히 만족하는 중입니다!
마우스가 없어도 불편함 없고 아이패드와 일체감이 좋아
노트북의 장점도 같이 활용이 되는 것 같아요.
다만 아직 저는 회사 업무에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하는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의 타건감이 좋아서 긴 글을 작성하거나
집안에서 오랜 작업을 할때는
기계식 키보드로 교체 해 작업하고 있어요.
만약 아이패드로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그 외 문서 작업이나 긴 업무를 보시는 분이라면
키보드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크롬보다 사파리가 더 편했던 이유
PC에서는 크롬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처음 블로그 시작시에 크롬 기능을 쓰는
자료들을 보면서 아이패드에서도 자연스럽게
크롬을 설치했습니다.
북마크 연동이나 사용 환경도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블로그 작업을 해보니
아이패드로 작업을 한다면 사파리가
더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크롬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고,
설정을 변경해보거나 관련 정보를 찾아봐야 했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했지만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결국 사파리로 넘어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블로그 글 작성이나 티스토리 관리도
대부분 사파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크롬을 고집하기보다 사파리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만으로도 블로그 운영은 충분!
아이패드를 구매했을 때만 해도 영상 시청이나
그림취미, 노트필기, 인터넷 검색, 간단한 공부 정도로만
사용했고 실제로 영상 볼때 가장 많이 사용 했었습니다.
처음 구매 자체가 “아이패드 병” 때문이었으니까요
(사야만 낫는다는 그 병 ... ㅠㅠ)
하지만 실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더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글 초안 작성, 이미지 첨부, 글 수정, 댓글 확인 같은 작업은
아이패드만로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휴대성까지 챙길 수 있으니 아주 대만족이었죠!
(덕분에 맥북병은 완치 되었어요ㅋㅋ)
게다가 블로그 운영하면서 경제/재테크 공부하고
자료 조사함에 있어서도 너무나도 잘 활용하고 있어요.
물론 세부 설정이나 복잡한 작업은
아직 PC가 더 편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저 또한 작업을 하다가 노트북을 종종 켜는 순간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아이패드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카페나 외출 중에도 블로그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라도 활용해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 중
PC나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 있다면
특별히 어느것이 더 좋다고 단정짓지 않아도 되니
둘 중 현재 가지고 계신 기기로
빠르게 시작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PC나 태블릿을 특별히 더 고사양으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저는 아이패드 프로 11“ M4 와 매직키보드케이스,
그리고 애플펜슬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좋은 기회에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었고
지금은 고사양 제품으로 잘 사용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아이패드 6를 사용하면서
블루투스 키보드만 연결 해 사용 했었습니다.
아이패드 기본모델 / 아이패드에어 / 아이패드프로 중
어느 모델로 시작하셔도 블로그 작업에는 모두 충분합니다^^
블로그 운영 첫 시작에 많은 고민과 궁금증이 있지만
그 중 저의 시작 환경과 기기에 대한 내용을 공유 해 봤어요!
사용하다가 좀 더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거나 꿀팁이 있다면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