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툴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회사 업무를 할 때도 사용하고,
주식이나 재테크 정보를 정리할 때도 사용하고,
심지어는 사주를 보거나 개인 상담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ChatGPT를 알게 된 이후
자주 사용해왔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질문하는 정도였습니다.
재테크나 주식 관련 내용을 질문하거나
단순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사용 방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자주 사용하게 되었고,
질문도 더 구체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사용해본 ChatGPT
사용방법과 블로그 글 작성에 활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시작으로 사용빈도 증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글 하나를
작성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주제를 정하는 것도 어렵고,
어떤 순서로 내용을 풀어갈지도
고민해야 했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글감 자체를 찾는 일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무엇을 주제로 써야 할지 모르겠고,
내 글을 읽는 사람은 있을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글 작성에 도움을 받기 위해
여러 자료와 강의의 도움을 받아보니
글 작성에서 사용하는 공통된 도구가
ChatGPT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주제를 추천받는 정도였지만,
프롬프트를 디벨럽 하다 보니 주제 외에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작성 했던 몇개의 글을 보면
* 애드센스 승인 관련 경험
* 아이패드 블로그 작업 후기
* 알뜰폰 요금제 비교
* 쿠팡 와우 멤버십
같은 주제들도 ChatGPT를 이용해
글을 작성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잡는 과정에서
꽤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ChatGPT로 초안 작성하기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제가 쓰고자 하는 블로그 글의 초안을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직접 작성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막막하기도 하구요.
서론은 어떻게 시작할지,
소제목은 몇 개로 나눌지,
어떤 흐름으로 내용을 전개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ChatGPT를 활용하면
기본적인 뼈대를 빠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초안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작성한 글들도
처음 그대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시작은 ChatGPT에게
“블로그 글 써줘” 정도로만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글 완성도가 떨어지고
제가 원하는 글로 작성이 거의 불가 했습니다.
이후에 제목부터 글 길이, 소제목 갯수, 말투,
꼭 들어가야 할 주요 키워드나 내용등을
상세하지만 쉽게 전달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초안에
직접 경험한 내용을 추가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기도 하고,
어색한 문장이 있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을 경우
수정하면서 제 방식으로 다시 다듬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무엇보다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ChatGPT를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라기보다,
생각을 정리해주는 보조 도구에
가깝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편리하지만 단점이 확실
물론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의사소통 문제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ChatGPT가
이해한 방향이 다를 때가 있었고,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아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특히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는
제가 의도한 내용과 다른 방향으로
초안이 작성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앞에서 했던 이야기와
뒤에서 하는 이야기가 달라지거나
다른 내용과 섞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명확하지 않거나,
조금 전까지는 괜찮다고 하던 내용을
갑자기 수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런 부분은 솔직히 사용하면서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명확한 답변을 찾았거나
완벽한 프롬프트를 구성하진 못했지만
결국 질문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하느냐
AI적 사고로 질문하고 요청을 해야
최대한 내가 원하는 방향의
답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원하는 방향을 최대한 자세하면서
쉽게 설명하고, 답변에 대해서 무조건 신뢰하기
보다 한번 더 검토하고 다듬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직접 경험하는 것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ChatGPT가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글의 완성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I는 주제를 추천해줄 수 있고,
초안을 작성해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험과 생각,
그리고 내가 느낀 점까지 대신 작성해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직접 경험한 내용을 추가할 때
글이 훨씬 자연스럽고
읽기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 역시 지금은 Chat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직접 수정하고 내용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글 작성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예를들면 주제, 주제에 관해 어떤 글을 작성할 것인가,
글 구성은 어떻게 할 것인지,
사소하게는 말투와 글의 배열까지도
여러번에 걸쳐 보완하고 수정 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블로그 운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 우리 생활에서 AI 활용은
더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블로그에서는 AI를 사용하느냐보다
어떤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내느냐가
얼마만큼 신뢰를 줄 수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한 광고처럼 ChatGPT를 사용한다고
글이 5분만에 뚝딱 완성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다보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고 노하우가
생길 수 있지만 결국은 직접 읽고
다듬고 수정해야만 해요.
저처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ChatGPT를 활용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글쓰기를 도와주는 파트너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 해 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